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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겼다. 상하게[잠시만요]■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20:20~21:00)
■ 날짜 : 2025년 4월 20일 (일요일)
■ 진행 : 이성규 교수
■ 대담 :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손호준 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이성규의 행복한 쉼표, 잠시만요>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이성규 교 시중은행이자율 수(이하 이성규) : 4월 20일, 오늘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권리를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오늘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의 손우진 장애인 정책국장과 함 근로자서민전세자금대출 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손호준 국장(이하 손호준) : 안녕하십니까?
◆ 이성규 : 예.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좀 해 주시죠.
◇ 손호준 : 네, 저는 보건복지부 장애인 정책국장으로 일하고 있는 손호준입니다. 작년 11월 말부터 장애인 정책 쪽으로 근무를 하고 있으니까요. 네이버 대출계산기 지금 이제 한 5개월 된 것 같습니다.
◆ 이성규 : 5개월. 처음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이라서. 뭐, 그동안 행사 준비로도 많이 바쁘셨겠네요?
◇ 손호준 : 네. 뭐 장애인의 날이 가까워지니까요. 행사가 좀 많았고요. 또 장애인 분들을 이렇게 기리는 여러 가지 행사들이 좀 많다 보니까.. 사실 1년 내내 행사가 많더라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고요.
◆ 이성규 : 근데 이제 장애인의 날이 4월 20일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매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들이 달랐죠?
◇ 손호준 : 네. 매년 달랐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이제 44회인데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또 그전에는 차별, 기회 이런 표현들이 지금 들어갔습니다. 이제 올해는요. 올해 주택금융공사 보증료 장애의 날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렇게 이제 정했는데요.
◆ 이성규 : 행복, 일상, 희망이네요?
◇ 손호준 : 네. 맞습니다. 우리 장애인 263만 분 여러분인데요. 일상이 보다 좀 행복하고. 그리고 의미 있게 좀 이렇게 되고. 그리고 매일매일이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그런 의미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 이성규 : 장애인의 날로부터 일주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하고 있는데. 이때 행사들도 상당히 많죠?
◇ 손호준 : 아, 네. 맞습니다. 저희도 상당히 바쁜데요. 그 장애의 날이 4월 20일이고. 그날을 기념해서는 저희가 법정 기념식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 올해는 이제 45회니까요. 제45회 기념식 장애의 날을 여의도에서 했었고요.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역에 계신 분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과 함께 또 비장애인들이 같이 어울리는 그러한 행사들을 되게 다채롭게 일단 하고 있습니다.
◆ 이성규 : 근데 이제 세계 장애인의 날은 12월 3일이에요.
◇ 손호준 : 그렇습니다.
◆ 이성규 : 그런데 왜 우리는 4월 20일이죠?
◇ 손호준 : 잠깐 유래를 말씀을 드리면요. 이제 세계 장애인의 날로 해로 1981년에 유엔이 아 이제 세계 장애인 해로 선언을 하면서 이제 그 다음부터 세계 각국의 기념 사업을 좀 하라고 이렇게 권장을 했습니다.우리나라는 1972년부터 재활협회가 있습니다.재활협회에서 그 재활이나를 이렇게 운영을 했었거든요.
◆ 이성규 : 그랬죠
◇ 손호준 : 그렇게 하다가. UN이 또 이렇게 세계 장애인의 해로 이렇게 선언을 하면서 하라고 이제 그렇게 권장을 하니까요. 그걸 좀 이어받아서 1981년부터는 그 재활의 날을 제1회 장애인의 날로 해가지고 개최하게 되었고요. 그 당초 재활의 날이 4월 20일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도 이제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이렇게 하고. 그 후에는 이제 법에다가 그거를 4월 20일 장애인 날로 해서, 지금까지 이렇게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 이성규 : 네. 이제 아까 이제 보건복지부 장애인 정책국장님으로 소개를 해드렸는데. 원래 이제 국이 생긴 거는 그 이후고.. 과가 1982년 장애인과가 생겼었죠. 장애인 정책국은 어떤 일을 하시나요?
◇ 손호준 : 사실 장애인 정책은 보건복지부만 하는 것은 아니고요. 전 부처가 사실 다 하고 있습니다. 다 하고 있는데요. 그 이렇게 정부에서 하는 장애인 정책들을 총괄한다는 역할을 저희 복지부에서 일단은 하고 있습니다. 그 이제 저희는 장애인 복지법을 이제 기본으로 좀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장애인 정책조정위원회가 있습니다.
◆ 이성규 : 조정위원회
◇ 손호준 : 그리고 장애인 정책 종합계획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토대로 해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특히 우리나라는 이제 장애인을 등록을 하니까요. 그래서 등록 장애인. 등록과 관련된 어떤 일들이 기본적으로 있고요. 그리고 이 장애인 분들이 또 소득 수준이 좀 낮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장애인의 소득을 좀 올리고, 일자리로 이렇게 지원을 해서, 이분들이 일자리를 통해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런 일들을 일단 많이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우리 장애인분들이 아무래도 혼자서 일상생활하기가 좀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분들에게는 사실은 이제 사람이 이렇게 좀 돌봐줘야 됩니다. 이렇게 돌봄을 통해 가지고 사회 활동을 할 수 있게끔, 그러한 일들. 예를 들면, 최근에 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라든지. 이런 이러한 각종 서비스들. 이러한 서비스들을 통해서 사회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을 하고 있고요. 또 이 장애인분들이 밖을 나가시든지. 아니면 어디든지 이렇게 다니시려고 그러면 이게 접근이 참 좋아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장애인 편의 증진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이 법을 통해서 장애인 분들이 조금 더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장애인 분들의 또 인권, 권익. 아무래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좀 억울할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권익이나 인권 증진 관련된 일들도 저희가 하고 있고요. 또 최근이긴 합니다만, 장애인 분들이 이제 의료적인 접근, 의료적인 피로도 이런 것들이 또 굉장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분들이 이제 건강하게 이렇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그러한 일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 이성규 : 네. 그럼 인식 개선 이런 쪽.. 장애인에 관련돼서 그런 일도 많이 하시지 않나요?
◇ 손호준 : 네. 당연합니다. 저희가 장애인 정책을 총괄하니까요. 결국은 사회가 어떤 장애인에 대한 인식. 이런 부분들을 같이 가야. 같이 해줘야 장애인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분들에게도 우리가 같이 가는 성숙한 사회니까요. 저의 기본적인 일이 인식 개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이성규 : 네. 그리고 최근에 보니까 장애인 거주시설 전체에 대해서 인권 실태를 조사하셨더라고요? 그게 어떤 내용이죠?
◇ 손호준 : 네. 저희가 4월부터 장애인 거주시설이 한 1,500개 정도 됩니다. 우리나라에. 그중에서 이렇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50인 이상이 되는 시설이 한 109개가 됩니다. 그 109개에 대해서 이제 전수로 이제 인권 실태를 하고 있는데요. 얘기를 하게 된 게.. 최근에 일부 지역에서 이제 장애인 거주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에 대한 불미스러운 학대 사건이 좀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었는데요. 그래서 그 사건을 계기로 대규모 시설에 대해서, 혹시 저희가 챙겨 볼 곳이 없는지. 실제 인권 실태는 어떤지. 이런 일들을 한번 점검을 해 보려고, 일단 실태 조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이성규 : 그게 이제 결과는 언제쯤 나와요?
◇ 손호준 : 이게 지금 4월에 우선 단계적으로 일단 시설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요. 이 조사는 시설의 기본적인 현황뿐만 아니라,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이용자하고, 종사자분들의 어떤 인권이나 상황이나 이런 부분들도 조금 더 이제 구체적으로 볼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거를 다 이렇게 모아가지고, 이제 분석도 하고. 또 거기서 어떤 재발 방지 대책이라든지. 뭔가 좀 더 제도 개선 사항도 만들어 내야 되기 때문에요. 그런 것까지를 다 마쳤을 때.. 올해 상반기 말에는 이렇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일정 계획을 가지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이성규 : 이제 그 뒤에 그런 자료를 중심으로 해서 또 이제 제도 개선도 만들고 그러시겠군요?
◇ 손호준 : 그래야 됩니다.
◆ 이성규 : 그리고 요즘 장애계에서는 상당히 획기적인 제도로 알려져 있는 장애인 개인 예산제의 시범 사업을 하고 계시잖아요?
◇ 손호준 : 네. 맞습니다. 이것도 이번에 좀 사실 말씀하신 것처럼 획기적으로 획기적인 건데요. 종전의 서비스들이 예산을 따서 그렇게 해 주면 장애인 분들이 그냥 그걸 받는 이런 형태였고요. 근데 이것은 서비스가 다 이렇게 나눠져 있습니다.사업별로도 나눠져 있고 예산별로도 나눠져 있고 이러다 보니까 이게 받는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 이렇게 받긴 하지만 이 서비스 간에 칸막이가 있습니다.그래서 이게 이것보다는 조금은 더 장애인분들이 선택권이 좀 있을게 가지고 어쨌든 한정된 예산이지 않습니까 그거를 조금은 더 의미 있게 쓸 수 있도록 그래서 이름을 개인 예산제라고 이렇게 붙이면서 좀 더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끔 이렇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우리가 올해 지금 이제 시범 사업을 하는 게. 그 4개의 바우처 사업이 있습니다. 그 4개 바우처 사업의 금액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거의 20%를 장애인 분들이 계획을 세워 가지고, 20%는 내가 그 바우처 간에 이렇게 그게 아니더라도, 조금 더 나의 생활에. 나의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러한 서비스 등에 쓸 수 있게끔 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 이성규 : 그러니까 서비스의 통제권과 선택권을 장애인 당사자한테 주겠다는 건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시범 사업을 하시는 거죠?
◇ 손호준 : 네. 맞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했으니까, 이제 막 시작을 하긴 했는데요. 꽤 의미가 있는 시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성규 : 네 탈시설 문제 있잖아요. 지역사회 자립 문제하고 연결돼 있지만.. 이 정책이 그 단순히 거주 시설을 해체하는 거냐? 아니면 어떠한 정책의 기본 개념을 바꾸는 거냐?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죠?
◇ 손호준 : 네. 탈시설이라는 용어 가지고도 이렇게 좀 갈등도 좀 있었고요. 이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용어, 그렇게 해서 여러 가지 용어로 쓰이긴 합니다만. "시설을 폐쇄해야 된다", 아까 말씀드렸던 어떤 그러한 불미스러운 일들이 또 있고 하니까. "이런 시설은 아예 폐쇄하고, 모든 장애인분들이 또 지역사회에서 자기 스스로 결정하며 살아야 된다" 이런 주장도 있으시고요. 또 반면에 이제 장애인분들이 또 그러지 못하는 사정도 있을 수도 있고. 그래서 시설은 여전히 좀 더 필요하고. 또 어떤 분들은 자립을 했는데, 실제로 나와서 지역사회에서 충분한 서비스가 안 되니까. 그것이 또 충분하지 못한 분들도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입장들이 극에서 극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논쟁들이 좀 있고요. 저희는 또 우리 UN 장애인 권리 협약에도 있듯, 장애인 분들이 다른 사람하고 동등한 선택을 할 수 있게끔 하고.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살 수 있는 그런 권리가 있다. 이런 거를 최대한 보장을 해야 되는 게 저희의 또 임무지 않습니까? 그런 어떤 방향을 가지고 계속 지역사회에서 저희랑 같이 모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살 수 있도록 그러한 인프라도 깔고, 또 인식도 개선하고, 또 서비스도 만들어주고. 집도 필요하지 않습니까? 집도 필요하고, 이런 일들을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해나가려고 합니다. 아마 돈도 좀 더 들 수도 있고. 시간도 더 들 수도 있겠지요. 그런 일들을 하면서 또 시설이 필요한 분들은 있을 겁니다. 그러면 시설에서 이렇게.. 돌봄을 받으시다가 기회가 되시면 나오시고 이렇게 갈 수 있도록.. 여러 일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 이성규 : 예. 그러니까 이제 탈시설 로드맵이 원래 복지부에 좀 있었잖아요? 있었는데. 그게 "지역사회의 준비가 덜 됐기 때문에 그 조금 수정이 불가피하지 않느냐?"라는 의견들도 많았었고, 그래서 복지부 쪽에서도 여러 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고 계신 거죠?
◇ 손호준 : 네. 맞습니다. 저희 저희도 말씀하신 것처럼, 이렇게 지역사회로 이렇게 나올 수 있는 분들을 위해서 도와주는 그러한 자립 지원법도 최근에 만들어졌거든요. 그래서 그거에 따라서 또 지역으로 나오실 분들은 나오셔서 이렇게 좀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고. 마침 그 돌봄 통합법도 또 제정이 돼서, 내년에 또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도 역시 장애인 분들이 지역에서, 지역 사회에서 이렇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가지 체계도 갖추고. 지원도 하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시설도 이제 지금 현재 있는 대규모보다는.. 규모가 좀 소규모화 되면서.. 그 소규모화 된 곳에서 조금은 더 친밀하게 케어가 될 수 있는 돌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소규모로 하는 시설로 방향을 잡고 있고요. 그리고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만, 이제 장애인분들이 이제 고령화가 되고, 또 의료적인 피로도가 높아져서요. 시설도 이렇게 조금 의료 전문형 시설로 조금 더 탈바꿈하려고 저희도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이성규 : 네. YTN 라디오 이성규의 행복한 쉼표 잠시만요.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의 손호준 국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있는데요. 손 국장님, 우리가 이쯤에서 노래를 하나 듣습니다. 어떤 노래 하나 추천해 주시겠어요?
◇ 손호준 : 네. 저도 잠깐 생각을 해봤는데요. 장애인의 날이기도 하고. 또 봄이기도 하고. 가사를 보니까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러브홀릭스의 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 이성규 : 예. 그럼 손호준 국장이 추천하신 러브홀릭스의 듣고 오겠습니다. 네. 러브홀릭스의 듣고 오셨고요. 이성규의 행복한 쉼표, 잠시만요.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손호준 국장과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손 국장님.
◇ 손호준 : 네
◆ 이성규 : 그 국장님께서 생각하시는 장애인의 자립이 뭔가요?
◇ 손호준 : 저는 장애인의 자립이 저희 장애인 복지법의 요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장애인 여러분들이 본인 의사에 따라서 주거 형태라든지, 삶의 방식이나 이런 것들을 선택할 수 있고요.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같이 사는 지역 사회에서 우리 모두의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는 그 모습이 결국은 자립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정부하고, 지자체가 이런 자립을 위해서 필요한 체계를 만들어 주고. 서비스도 이렇게 하고 인프라도 갖추고. 그것이 저희 정부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 이성규 : 그 중증 장애인들에 대해서 관심이 더 많으실 텐데..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 서비스 이런 것도 시작한다죠?
◇ 손호준 : 아. 네 맞습니다. 그동안은 장애인분들에 대한 돌봄이.. 활동 지원 서비스나 이런 것들이 있어서. 그래도 아무래도 좀 쉬운 분들. 조금은 돌보기 더 쉬운 분들을 하기가 쉽거든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그런데 실은 정말 돌봄이 필요한 분들은 최중증이시거든요.
◆ 이성규 : 그렇죠.
◇ 손호준 : 특히 발달 장애가 최근에 많이 이렇게 돌보는 데 어려움이 있으셔서요. 그래서 원래 발달 장애인에 대해서는 긴급 돌봄 서비스가 2023년부터 있었습니다. 그래서 뭐 보호자가 입원하거나, 이렇게 경·조사가 있거나, 이렇게 일시적으로 안 계실 때, 이렇게 24시간 이렇게 돌봐주는 이런 체계가 있었는데요. 이거를 이제 "조금 더 돌봄이 정말 필요한 분한테 좀 더 포커스를 맞춰보자", 이렇게 해서 저희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이제 긴급 돌봄 서비스 시범 사업'을 올해 시작을 막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반기부터 1~2군데 정도에서부터 이런 긴급 돌봄 서비스가 시행될 수 있도록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 이성규 : 예. 또 하나의 이슈가 디지털라이제이션이 돼가고 있는데. 장애인, 노인 이런 분들이 오히려 그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느냐. 여러 가지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이 되면서, AI가 들어오면서 장애가 소거되는 것도 있지만. 또 디지털로 전환돼서 장애인 쪽이 더 어려워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복지부도 나름 고민이 있을 거예요.
◇ 손호준 : 네. 맞습니다.
◆ 이성규 : 거기에 대해서 좀 한 말씀 해 주시죠.
◇ 손호준 : 네. 그 기술의 발전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도움도 되지만, 이제 그것이 또 하나의 새로운 장벽도 되고. 그런 현실을 저희가 보는데요.이러한 새로운 시대의 접근성 이런 걸 확보하기 위해서 이거는 저희 복지부만의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희 보건복지부에서는 장애인 복지관이라든지, 이렇게 뭐 아까 말씀드린 장애인 재활협회라든지, 이러한 그 장애인을 위해서 이렇게 여러 가지 활동을 하시는 그런 기관들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어떤 정보화 교육을 계속 이렇게 좀 시키기도 하고요. 그리고 또 무슨 IT 대회도 합니다. 그래서 IT 대회에서 잘 하시는 분들은 그쪽으로 취업을 하실 수 있도록 하고. 청년들에게. 장애 청년들에게 어떤 희망도 주고, 그러한 일들을 이제 복지부에서도 하고요. 이게 또 우리 저희 부처는 아니긴 합니다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요 우리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렇게 여러 가지 정책들을 하는데요. 특히 그 우리 장애인들을 위해서 디지털 배움터, 이런 곳들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키오스크 사용법이라든지, 어떤 인터넷 결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계속 하고 있고요. 그리고 우리 고용노동부에서도 직장에서 장애인분들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직업과 관련된 보조기기라든지.. 이런 것들도 최근 기술이 탑재된 기기 등을 지원을 하고 있고요. 금융위에서도 또 얼마 전에 기사가 났습니다만, 장애인 분들이 좀 더 금융 등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앱 개발 등의 노력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부처가, 모든 부처가 노력들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이성규 : 그 최근에 이제.. 그래도 보건복지부가 장애 관련해서는 늘 5개년 계획 세울 때도 그렇고. 가보면 늘 간사 부처에요.
◇ 손호준 : 네. 맞습니다.
◆ 이성규 : 간사 부처라고 하면.. 이제 "중점적으로 초점을 맞춰서 추진하는 게 뭐다", 한번 청취자 여러분께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손호준 : 네. 실은 저희 전 부처. 그리고 전 부서가 장애인 분들의 일상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하고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하다 보면, 어느 하나가 중요하지 않은 게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중요한데요. 그중에서 몇 가지만 뽑아서 또 말씀을 좀 드리자면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을 잘 하려면, 지역사회에서 그러한 인프라와 돌봄 체계가 마련이 돼야 됩니다. 그래서 장애인분들이 생활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거에 저희가 초점을 맞추려고 하고요. 그 일환으로 저희가 이제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을 현재 하고 있고. 그리고 돌봄 통합법도 내년부터 시행이 됩니다. 그리고 자립지원법도 금년 3월에 제정이 됐습니다. 이런 것들이 결국은 우리 지역사회에서의 돌봄이 좀 더 강화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아까 잠깐 말씀드렸지만.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 사업을 지금 작년 하반기부터 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17개 지자체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델도 이제 두 가지 종류로 나누어 가지고 여러 가지로 실험을 해보고 있는데요. 이것을 저희가 잘 운영을 해서, 장애인분들이 이제 스스로의 어떤 선택권을 가지고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끔 하는 제도적인 틀도 좀 마련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이것도 참 중요한 건데요. 장애인 분들이 이제 고령 장애인 분들이 많아지셔서요. 장애인 분의 54% 정도가 이제는 65세 이상이십니다. 이분들이 이제 돌봄, 그리고 의료적인 필요성들이 참 많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이동권 부분도 있고. 또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건강권이나 이런 것들을 좀.. 병원도 가기가 어렵고 그렇습니다. 그 올해에는 저희가 장애인 건강보험 관리 종합 계획. 이것이 이제 아직 한 번도 수립된 적이 없는데요. 올해는 이거를 꼭 수립을 해서, 건강권에 대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이성규 : 마무리 말씀으로 오늘 장애인의 날이기도 하고 하니까요. 장애인 당사자 여러분들, 또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께 당부 말씀 한마디 해주시죠.
◇ 손호준 : 네. 오늘이 장애인의 날입니다. 그 장애인의 날이 되면. 항상 장애인 관련 기사도 이렇게 나고, 행사도 이렇게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저희가 느끼는 거지만, 그 이제 잠깐만, 그때 뿐이라는 생각이 좀 들어요. 장애인분들이. 또 비장애인들과 같이 우리 사회에 참여하고 같이 같은 이웃으로 이렇게 같이 살아 나가려고 하면. 아까 말씀드렸지만, 단기간이 아니라 매일매일의 일상에서 그런 걸 서로 접하고, 그런 생각들을 하고, 서로 관심을 가지고, 그런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려면 서로 좀 이렇게 존중을 하고, 또 이해하는 그러한 그런 문화가 우리 사회에 이렇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고요. 저희 정부도 그런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성규 : 네.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장애인의 날, 4월 20일.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손우진 국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감사합니다.
◇ 손호준 : 네. 감사합니다.
◆ 이성규 :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YTN 라디오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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